2021 KBS(전국권)여자아나운서 홍주연 

안녕하세요. 2021 KBS 신입 아나운서 합격자 홍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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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BS 공채를 준비하면서 아이비스피치의 선생님들께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열정을 다해 도와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전해드리리 수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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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공채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전 공채와는 달리

첫 번째 전형에서 서류와 동영상을 함께 제출해야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제가 먼저 작성한 내용을 선생님께 보내 드린 후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과정을 수차례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특히나 자기소개서에 심혈을 기울여 봐주셨었는데요.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실제로 고차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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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제출서류 중 하나였던 동영상은

KBS 공채 전형 안내에 나온 내용을 충실히 따라,

집에서 깔끔한 커튼을 배경으로 하여 핸드폰으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집에서 촬영해도 충분히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에

영상 촬영 장소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

영상을 잘 찍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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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카메라테스트 통과 이후

선생님들께서 대면 카메라테스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일정이 연기되었는데,

일정 연기 전에 한 번, 일정이 확정된 이후에 또 한 번, 총 2회에 걸쳐 봐주셨습니다.

이 두 번의 카메라테스트 대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때, 필기에 관해서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방법과 필기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 등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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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필기는 꽤 오래 준비했습니다.

먼저, 논작+상식 종합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매일 신문을 읽고 키워드를 정리한 후

일주일에 한 번 만나 글을 작성, 피드백 이후 다시 퇴고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올 해 1월부터 스터디에서 정리한 키워드를

작은 수첩에 옮겨 적은 후 그 수첩만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글쓰기는 스터디 뿐만 아니라, 학교 언론고시반에서 열리는

글쓰기 특강은 빠지지 않고 다 들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이런 준비가 이번 작문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준비했던 주제가 시험에 나온 것은 아니었지만,

평소에 글 쓰는 연습을 많이해서 그런지,

시간 부족하지 않게 개요 작성부터 마무리까지 다 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며 「뽑히는 글쓰기」(최윤아 저) 책을 참고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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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실무 면접은 수강 중이던 아이비스피치 수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업 과정에 현장 리포티, 속보 처리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이 수업 내용이 3차 실무 면접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함께 3차 면접 대비도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상 질문을 뽑아보고, 그렇게 준비한 예상 질문에 답을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철저히 준비했던 3차 실무 면접 대비 덕분에 4차 최종 면접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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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대비도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먼저, 3차 면접을 복기하면서 부족했던 혹은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이런 과정이 실제 면접에서도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면접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더 이미지 체크와 더불어

아주 작은 디테일한 부분들 하나, 하나까지 다 봐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