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지희 입니다 :)

이렇게 빨리 합격후기를 쓰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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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아이비에 문을 두드리던 날이 생각납니다.

정말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만 앞서있던 차였어요.

현실은 녹록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한참 위축돼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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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결심하고 찾아간 터라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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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규반 과정 초반에는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걸까.

제대로 된 선택일까.

나는 왜 내가 하고 싶은 만큼 잘 안되는 걸까.

온갖 고민에 둘러싸여 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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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에게

제가 많은 힘을 받고 있더라구요.

세 분의 선생님 모두 무한한 애정과 격려를 해주셨기에

한걸음 성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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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쌤은 항상 유쾌한 수업과 좋은 기운으로 이끌어 주셨고,

지향쌤은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탁탁 짚어주실 때가 많아서 좋았구요.

또 효정쌤은 항상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도해주셔서

모든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진심이 항상 느껴져서 감동받았고요.

그리고 항상 옆에서 노력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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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규반이 끝날 때까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지원해보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쉬웠는데,

종강 날 노을쌤과 면담하면서

큰맘 먹고 추천채용에 제출할 기획안을 보여드렸습니다.

노을쌤께서 역시나 꼼꼼하게 봐주셨고,

지원 후에도 적극적인 응원과 아낌없는 지지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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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지만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모든 일을 본인 일처럼 생각하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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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여정도 아이비와 계속 함께할 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벅차고요.

아이비를 만나기 전 걱정만 가득하던 제 모습과 다르게

이제는 앞으로의 제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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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선생님을 믿고 아이비와 함께 좋은 결과 좋은 미래를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