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비 아나운서 심화 과정 수료를 앞둔 이다희입니다.

저도 이제 시작인지라 부족함이 많지만

아이비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작년 말에 진행된 아나운서 장학생 선발대회를 기회로

아이비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비를 처음 찾은 건 훨씬 전이었어요.

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신 노을 원장님과 만남을 두고두고 잊지 못해

다시 돌고 돌아 아이비와 함께했답니다.

아이비와 더 일찍 시작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도 없지 않지만

언제나 적당한 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약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아이비를 선택한 제 결정에 후회는 단 1도 없습니다!

뉴스부터, 장르, 서류, 영상, 면접, 멘탈 케어까지 총망라한 도움을 받았어요.

바쁘실 텐데도 선생님 한 분 한 분 모두 제 상황에 맞는 진심 어린 도움을 주셨습니다.

학원 수강을 한 지 오래되어 흐트러진 발성을 키울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뽑히는 서류가 될지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방송사 크기에 상관없이 매번 면접 대비를 해주셨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얻은 면접 기회인데 그냥 날려버릴 순 없잖아요?

아이비에서는 면접 때마다 그 방송사와 분야를 잘 알고 계시는 선생님께서 전담해주셔서

실질적인 팁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어요.

그 과정들이 모여 비로소 합격이란 결실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물심양면 서포트해주신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꼭 합격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고백하건대 합격 전화를 들었을 때보다 선생님들께 합격 소식을 알릴 때 더 행복했답니다.

아이비와 함께하고 ​‘같이’​의 가치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니 앞으로의 합격길도 함께 걷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아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