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현직 방송인이 추천하는 전문 스피치 아카데미 아이비 스피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학원 문을 두드렸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격려와 칭찬, 팩트 피드백까지
제가 항상 선생님들께 “멱살 잡고 끌어주세요~” 라고 말했었는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백지였던 이력서에 한 글자 한 글자
저를 위해 같이 고민해 주고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먹먹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합격하기까지 이제 10번 정도의 최종만 가자,
이렇게 목표만 잡고 해보자,
그럼 1번에 갈 수도 있고 10번 안에 갈 수도 있고
말이 씨가 된 노을 선생님의 말씀,
부모님 같으신 우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희지 양의 따뜻한 후기 감사합니다♥
처음 방송인을 준비하고 싶다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러 왔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이야기해주는 우리 희지 양:)
준비 첨 시작했을 때 찍었던 사진도 쌤들 눈에는 너무 예쁜데,
또 이번 사진은 어엿한 방송인의 모습이 보여 괜시리 뭉클한 마음이 드는데요.
희지는 방송의 첫 준비, 시작부터 아이비와 함께 했던 친구입니다.
늘 성실하고 열심히 했지만, 누구에게나 이 길이 맞는지,
혹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와 준비를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은 많아지죠-
희지 양도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미스코리아 사회를 보고 난 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을 이상한 감정이 드는데
이걸 털어놓고 싶은 곳이 딱 선생님 뿐이라며 노을쌤께 연락이 왔죠.
그게 방송의 묘미야, 이제 우리가 준비하는데 더 큰 시너지가 될 것 같은데!
이 순간의 감정을 잊지 말고 기억해두자
희지 양의 방송 영상을 보고, 또 봤죠.
처음 방송을 준비하던 우리의 치열한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떠오르며
이렇게 멋지고 큰 무대에 있는 친구가 우리 희지구나 싶어서요.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시험을 보러 갔을 때에도, 행사 진행을 할 때에도
목소리가 예쁘다, 이미지가 좋다고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신기해 하는 희지를 보며
'선하다'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기상캐스터를 준비하며 만들었던 우리만의 자기소개서 첫 줄. '여든 여덟 번의 정성을 아는 기상캐스터'
이제는 KBS 부산에서 그 정성을 뉴스캐스터로 표현하고 있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희지 양♥
희지 양이 만들어가고 걸어가는 방송의 길에 아이비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