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현직 방송인이 추천하는 전문 스피치 아카데미 아이비 스피치입니다.
제 다이어리 1면에 써놓은 2023년 목표를 정말 이뤘습니다.
제 올해 목표는 ‘공채 최종 대비를 아이비에서 하기’였거든요.
노을 선생님과 진열 선생님의 말 센스를 보면서 항상 1:1로 면접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었습니다.
최근 여러 공채를 치르면서
아이비 선생님들로부터 정말 많은 도움과 관심,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선 작년 대형사 공채를 아이비에서 준비하면서
노을 선생님께 ‘맛깔나는 자소서’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각 회사에 맞춰서 내가 가진 어떤 점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노을 선생님은 개개인의 이미지를 보는 시각이 탁월하세요!
옷 사진만 보고도 어떤 게 어울릴법한지 알아보십니다.
또 직접 입어봤을 때도 어떤 옷이 베스트인지 명쾌하게 답을 주시는 분이세요.
무엇보다도 입어보지 않았던 색상의 옷들로 고민할 때,
의상은 사실 큰 게 아니라며 시험 보는 당일까지 멘탈 관리를 해주셨던 분이 노을 선생님이셨습니다.
퇴사 후 첫 공채 시험을 보러 다녀올 때도
커피를 보내주시면서 고생했다며 다독여주셔서 공채 기간을 잘 이겨나갈 수 있었습니다.
진열 선생님은 어쩜 항상 에너제틱 하실까요?
기운이 넘쳐흘러서 되려 항상 젊은 기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심지어 매 공채 전형 때 새벽 6시부터 가장 먼저 연락해 주시고 날씨와 컨디션 체크를 해주셨습니다.
진열 선생님은 면접계의 세공사가 아닌가 싶어요.
거듭된 공채를 준비하면서 거의 매주 만나 뵀는데
면접 답변들을 더 센스 있게 다듬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시각을 옆에서 전수 받으면서
지난 몇 주간 제가 또 한 번 성장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길을 가게 됐을 때 함께 걸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힘든 시기를 마주했을 때 연락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아이비였습니다.
노을 선생님께 안겨서 울기도 하고, 진열 선생님께서 다독여주실 때마다 핑 도는 눈물을 쓱 닦기도 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게 됐을 때,
먼저 손 내밀어 함께 해보자고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나영 양의 따뜻한 후기 감사합니다:)
나영 양의 후기를 선생님들과 함께보며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났다는 후기가 전해졌답니다 ㅎㅎ
감사한 마음 꾹꾹 눌러담았다는 나영 양의 후기엔
온전한 진심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대비를 할 때도 그 마음이 느껴졌기에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시험장에 보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나영 양이 쏙쏙 흡수하기도 했고요-!
쉽지만은 않았던 이번 공채기간- 스스로 너무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선생님들을 온전히 믿고 함께 해주어 고맙기도 합니다:)
어떻게 또 순천까지 보내나 싶은 마음도 들지만!
정말 기대되는 송나영 아나운서의 첫 방송, 아이비가 응원하겠습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