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sk 대구방송 공채로 합격한 황이서입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쯤 아이비를 찾았습니다.
오랜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류 합격률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비를 만나고서부터
저의 심각한 고민은 행복한 고민이 되었습니다.
난관이었던 서류를 잘 통과했고,
여러 면접들을 보러다니며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올까 고민했습니다.
저의 방송이력의 절반 이상을 아이비가 채워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비 추천을 받아
지역지상파에서도 mc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노을쌤과 아이비쌤들, 그리고 실장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항상 응원과 지지해주시고
많은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공채들도 아이비인들 파이팅입니다 !!!
당장 대구에 집도 구해야 하고, 정신없는 일정들을 마무리해야 할 텐데 라는 생각에
합격후기를 우리 친구들에게 좀 나누어줄 수 있을까?
라는 말도 꺼내지 못하는 아이비 쌤들에게
주말 저녁 갑자기 날아온 합격후기 선물!
"이래서 모든 선생님들께서 이서를 좋아했지" 라는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합격 발표를 전화로 전해주자마자
"선생님! 저 잠깐 들러도 될까요?" 하고 꽃다발을 안고 온 이서 양!
(생얼이라 뒷 모습으로 대체해주고 싶은 것 또한 아이비 선생님들의 마음)
때로는 경쟁자들로 보이기도 하는 우리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이
늘 이서를 참 따뜻하게 생각하고, 주변에 친구들도 정말 많은 모습을 보며
'이런 친구가 방송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밝은 에너지로 수업 분위기를 바꿔놓는 건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피드백과 의견엔 두말없이 'YES'를 외쳐주는 친구였어요.
앞으로 갈 길이 분명 있을 테지만,
아이비 선생님들은 이서의 그 길에 정말 행복하게 함께 걸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