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비 프로젝트 반을 수강한 이지은입니다.

HCN합격후기에 이어 이번에 KBS창원방송국 아나운서 합격후기를 쓰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최종면접까지 여러번 올라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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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받았던 질문이 "뉴스경력이 있냐?"는 것이었는데요.

다른 생방송 경력은 꽤 있었지만 아쉽게도 뉴스를 진행한 경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비의 추천을 통해 뉴스 경력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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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일주일만 하는 건데 이걸 해야 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간절했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방송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4개월째 뉴스를 진행하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고

대담 프로그램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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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작아 보이는 기회가

나중에는 더 큰 기회로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이번 ​KBS공채를 통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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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의 대비는 노을쌤과 정승조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승조쌤께서는 시험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알려주셨고

뉴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잘 잡아주셨습니다.

또 이전에 있던 시험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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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노을쌤께서는 늦은 저녁까지

KBS창원 대비 수업을 줌으로 직접 해주셨고,

면접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보완하고

매력 있는 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매시험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써주시는 노을쌤이 계셔서

마음 든든히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무한한 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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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 결과가 발표 나고 아이비를 찾았을 때

윤희쌤께서는 저를 보며 눈물을 보이셨는데요.

그런 선생님을 보며 저도 눈물이 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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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장학생이 되고 윤희쌤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는데요.

제가 시험과 관련해서 궁금한 걸 여쭤보면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시고

친절히 답변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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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를 방문하고 나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 해주시는 아이비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